주민불편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구리시는 2017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 한다.

시는 2017년에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8건으로, 이중 구리시 건원대로 99번길 이면도로 포장 등 4건을 일괄 발주해 지난 20일 착공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월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불편이 큰 대상지를 조기에 우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설계 및 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4월 18일까지 계획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시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의 영세 건설업체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이라며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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