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김은수(자유한국당, 파장,송죽,조원2동) 위원장이 침체된 북수원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고 해결을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제325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표했다. 

이날 김은수 위원장은 수원부터 구로(국도 1호선)간 BRT 사업을 언급하며“북수원 TG부터 장안구청 사거리(4.8km) 편도3차로인 수원시 구간은 현재도 야구장으로 인해 교통체증과 주차장부족 및 불법주차 문제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BRT 사업 추진보다는 수원 복선전철의 조속추진을 우선해야 하고,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버스외의 일반차량은 도로 용량부족으로 향후 극심한 교통 혼잡과 시민 안전에 대한 문제 등을 고려해 충분한 검토후 시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10년째 지지부진한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언급하며 지역주민들의 설계 변경요구, 방음터널 설치 및 지하차도 설치요구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북수원 시장의 조속한 현대화사업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 지방이주정책과 신도시 정책에 밀려 북수원지역의 경제는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을 기울일 것과 이전지에 대한 조속한 개발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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