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적성 계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 큰 호응

SK인천석유화학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이 올해도 운영된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은숙)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SK와 함께 하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을 지난 15일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이 수강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과후 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소질계발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습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인재 육성 분야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신석초·신현북초·신현초 등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개설됐다.

지난해에는 6개월간 총 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창의적 프로그램, 우수강사 확보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올해 ‘방과후 교실’ 개설과목은 클라리넷과 플룻 합주, 목공예를 이용한 실생활용품 제작, 프라모델 조립, 비행기 모형 제작 이론과 실습 등 총 4개 교과로 편성되었으며, 내년 2월까지 매주 1회 각 학교별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과후 교실’에 참여한 신현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클라리넷을 직접 만져보고 배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꼭 한번 연주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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