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구강 불평등 해소

광주시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질환 해소를 위해 “건강치아 멘토링-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외식문화 급증으로 인한 구강질환 증가, 개인 및 사회적 부담 증가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광주시 치과의사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광주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한다.검찰은 영상의 촬영 경위가 무엇인지, 배후 세력이 있는지, 재산·경영권 갈등을 빚은 삼성과 CJ의 관계를 악용하려고 한 것인지 등을 광범위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선씨가 CJ 측 본사 간부급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촬영에 CJ 측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그는 조사에서 혐의 전반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를 지정하고 구강검진, 보건교육, 치석제거 및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 레진 충전, 크라운 치과 치료 등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의료 서비스 제공해 구강건강을 지키는 탄탄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다.

치료비는 한 아동 당 연 40만원까지 지원되며 조기에 구강질환 발견으로 가정 및 사회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관련 문의는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31-760-47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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