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심대상자 1:1 후원 결연증서 전달식

평택시 진위면사무소(면장 최병철)는 9일 이장협의회 및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중점관심대상자 간의 1:1 후원결연을 맺는 결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독거장애인 등에 대한 고독사 방지 및 실질적 후원자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해결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후원을 받는 결연대상자는 70명으로 독거노인 53명, 독거장애인 14명, 자살위험대상 1명, 치매노인 2명이며, 결연자는 매주 1회 이상 결연대상자를 방문하고 매일 안부전화를 해 외로움을 해소해주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문식 진위면 이장협의회장은“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결연에 참여하게 됐다”며“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제2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철 진위면장은“지역공동체 회복과 소통ㆍ돌봄의 휴먼네트워크를 구축 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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