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

광주시와 광주시청 직장협의회에서는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 시책 추진으로 타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봉사활동인 ‘행복드림 운동’과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 축제 ‘한우리 바자회’, 직장협의회의 ‘광주사랑 봉사활동’, 직장 봉사단·직장동호회의 ‘사랑나눔·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한우리 바자회 축제를 통해 형성된 수익금 전액(310만원)은 301명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공직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 됐다. 

올해에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포인트 일부를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에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동참해 총 4,653,220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된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연계를 통한 공익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공공성을 중시하는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사람이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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