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부장에 박성호씨 유임

한국외식업 중앙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28일 오전 더블유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소병훈국회의원, 김정웅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광주시지부 대의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 지난해 김영란법으로 외식업소들은 업친데 겹친 격으로 폭탄을 맞고 있다며 외식업에 종사하는 2천여 회원님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고 음식문화 개선의 조기에 정착하도록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외식경영 환경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외식경영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위생수준 향상과 업계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좋은식단의 보급과 실천에 기여하고 공로가 많은 권기영씨가 중앙회장, 남철현 ,문경식씨가 경기도 지회장, 이원숙, 손순덕, 이순선, 이경호씨가 광주시지부장상, 박연옥, 김은혜, 고애순, 박종열씨가 광주시장, 김미화, 김미섭, 백선영, 이영애, 윤경인, 백운경, 이경숙, 문영숙씨가 국회의원, 이창덕, 윤홍철, 염옥분, 김영세씨가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경화여자중학교 김담화양 외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건국대학교 문선희양 외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을 광주시지부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부장 선출에서 “지난 4년간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광주시외식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을 받았다”며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단독 후보로 나선 박성호씨를 당선시켜 금년부터 4년간 재임하게 됐다.

감사에는 이영배씨와 신영숙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운영의원 선임은 시지부에서 정하도록 위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