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단체에 한 단체당 최대 800만원 지원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 ASAC 공연예술제 공연공모가 3월 13일까지 실시된다.

‘ASAC공연예술제’는 안산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가들과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ASAC공연예술제’는 2011년부터 매회 4단체 이상 공연을 올려왔으며 아마추어단체가 아닌 전문극단이 매년 공연을 올리며 경쟁력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7년은 총 4작품이 올라가며 그 중 1작품은 지난해 우수단체의 작품이 상연된다.

‘ASAC공연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창작의지를 높여 재단 및 단체 간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예술제는‘제3회 ASAC 창작희곡 공모’에서 가작 당선작인 <죽마고우>를 공연예술제에 참가한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7월 2일 낭독공연으로 올릴 예정이다.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작품 중 평가가 높은 작품은 차기년도 지속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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