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4일 회계관계공무원에 대한 재정보증보험을 확대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적극적 업무처리를 통한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험가입금액을 당초 65억원에서 106억원으로 62.3%를 인상했다.

또한, 단순 회계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회계업무보조자, 담당팀장 등 회계업무에 관련된 모든 직원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해 업무추진에 안정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부담에서 일부 벗어날 수 있게 돼 각종 업무처리 시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대민행정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군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용만 안전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대민행정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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