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눔 분위기 조성

안산소방서 의무소방원 11명은 지난달 31일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혈액원(대한산업보건협회) 주관으로 소방가족 헌혈 운동 참여를 통해 119와 생명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율적 헌혈증서 기부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조현수 의무소방원은“헌혈자 감소로 혈액 난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시민들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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