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랑 청소년 포토기자단 발대

김포시 김포사랑 포토기자단이 지난 1월 26일 시청 민방위 재난훈련실전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주간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아 김포사랑 포토기자단 3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김포사랑 포토기자단은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포사랑 포토기자단은 김포의 일상과 문화, 볼거리와 먹거리 등, ‘청소년들의 눈으로 보는 김포’를 사진에 담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이 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사랑 포토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김포정명 1260년이 되는 해에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도 김포는 중요한 지역이며, 이 중요한 김포를 김포의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라서 많은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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