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준 74.1%달성률 목표

양평군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오는 연말 기준 74.1%의 달성률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1일 경의중앙선 지평역 연장운행을 시작으로, 힐링산림문화단지 조성사업의 하나인 쉬자파크 치유의 숲이 6월 준공예정이며,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와 종합운동장이 연말 완료될 예정에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2017년은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만큼, 공약사항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6기 양평군의 공약사업은 총 71개 사업 147건의 실천과제로 분류돼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해 연말까지 총 97건이 완료돼 65.9%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해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종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기록하여 참여와 소통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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