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윤용한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직원들의 권위적인 말투나 소홀한 응대로 인한 불친절이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은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美 제약회사 화이자(pfizer) 제프 킨들러 前 회장은 “1센트 동전 10개를 바지 왼쪽 주머니에 넣고 출근하여 직원들의 애기를 경청하고 충분히 공감해 주었다고 판단되면 동전 하나를 반대쪽 주머니로 옮긴다.”이런 방법으로 매일 10개의 동전을 전부 옮기는 것이 자신이 실천하는 중요한 일괄의 하나로 여겼을 만큼 올바른 경청 습관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경찰은 과다한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기도 한다.
 
이때 한번 국민의 소리에 귀를 귀 우리기 위해서는 제프 킨들러 前 회장처럼 경청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경청 습관이 곧 치안고객만족으로 이어져 인천시민 전체가 인천경찰을 사랑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치안강국, 안정된 치안도시 인천을 위해 모두가 노력 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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