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사업화 지원 총력

이천시는 지난해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의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추진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성과의 일부로 소규모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역대 최대의 사업(21개소 696백만원)을 추진하였으며, 중소기업 자금지원으로는 운전 및 시설자금 125건 39,796백만원을 보증 및 융자 지원하는 등 관내 780개 업체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시행, 전년대비 28%이상 수혜기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영세기업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그 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규모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17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1,22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이천시특례보증, G-패밀리클러스터, G-디자인개발, 경기중소기업육성자금,국내전시회참가기업지원, 기술닥터 사업 등 다각도의 기업지원시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시장 확보가 유망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KOTRA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으로 해외시장조사, 바이어섭외 상담장 마련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여 예산을 지속 확대하고 관내 기업들의 다양한 지원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처, 이천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발굴·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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