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경찰서 여청보호계장 경감 장명희

경찰은 국민체감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경찰력을 집중해오고 있다.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4대 사회악을 척결하지 않고는 결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여성이나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거리를 다니고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이 사라지고 먹거리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중심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유치원, 재가지적 장애인 여성등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다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이주여성의 안전한 정착과, 가정폭력 가.피해자 전문상담소 연계 및 솔류선 개최로 재발방지에 주력하는등 안전한 사회를 위해 전 경찰이 힘을 다하고 있다

부평경찰서는 현관 앞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전광판, 유선방송, 지역언론사를 통한 홍보와 협력단체와의 캠페인을 통한 대대적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부평구청, 북부교육청, 세림병원, 가정폭력상담소등 민관 협력단체와 MOU 체결로 실질적인 보호지원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전단지배부와 경로당방문, 각종단체모임과 행사장, 관내 대형상가 등 찾아가는 가가호호 방문, 발품을 팔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부평을 알림과 동시에 예방과 단속 활동도 병행하였다. 

사회안전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할 과제인 것이다. 아무리 경찰이 예방하고 단속해도 주민 협력 없는 행복과 안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 행복은 안전이 담보되어야 가능하다. 4대 사회악 척결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찰의 기본업무로서 주민협조가 절대적이다. 

주민과 경찰이 하나되어 4대 사회악을 근절시키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동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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