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평생교육 진흥사업 추진실적, 내년도 평생교육 진흥사업 추진계획, 기타 평생교육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인 「Let’s move 배달강좌」운영을 논의하고 강사은행제 활성화, 경로당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신규 평생학습마을 발굴,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동두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특화된 사업명 개발,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의식수준 측정 지표 개발 등 평생교육 특성화 및 효과측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있었다.

오세창 시장은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효과적인 평생교육 정책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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