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여행주간 성료, 5대권역 곳곳 누비벼 총16,419명 참여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2016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인 ‘올 가을 인천은 내가 접수한다~<인천여행상륙작전>’에 총 16,419명이 직접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행사로, 프로그램 참가자는 작년 가을여행주간(총 5,875명) 및 지난 봄여행주간(총13,489명)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인천 5대 권역(개항장·차이나타운,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 섬) 내 주요 31개 포인트에서 진행된 [작전1] 미션 클리어! <인천여행상륙작전> 스탬프랠리 이벤트, [작전2] 찰칵찰칵~ <인천여행상륙작전> SNS 인증샷 이벤트, [작전3] 구석구석~ <인천여행상륙작전> 인천무한탐방단 출동! 등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인천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및 후기?만족도이벤트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미션 클리어! 스탬프랠리 이벤트>와 <찰칵찰칵~ SNS 인증샷 이벤트>의 경우, 인천 5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 및 박물관, 관광안내소 등 총 31개 포인트에서 관광객들이 가을여행기간 2주 동안 자유롭게 방문하여 스탬프북을 채워가는 랠리이벤트와 SNS 인증샷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6,953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구석구석~ 인천무한탐방단 출동!>에서는 5개 권역별 탐방단을 모집하여, 총 7회에 걸쳐 174명이 참가하여 개항장,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섬(이작도&풀등)을 직접 탐방하면서 인천의 대표 관광지 방문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천의 구석구석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밖에도 <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 및 <가을여행주간 참여후기 ?만족도조사 온라인 이벤트>, 그리고 <인천시티투어 40% 할인 프로모션>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9,292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 사업은 짧은 기간동안 5대 거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관기관의 협조가 여행주간 성공의 관건이었다. 중구청, 강화군청, 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워터웨이플러스, 인천관광안내소는 물론, 인천 주요 포인트 31개소 및 지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여행주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신사(KT) 빅데이터 조사자료에 따르면, 가을여행주간(10.24~11.6)동안 인천으로의 유입인구는 총 646,512명으로 전국 17개 지자체중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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