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사업 확대 추진 설명회 열려
택시는 지난 24일 송탄보건소에서 학생건강증진 활동 강화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인 2016년 『더 건강증진학교』성과보고 및 2017년도 사업 확대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약사회,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더 건강증진학교』6개교(초4, 중1, 고1)에 대하여 그동안 학교별 ‘일일 건강체험의 날’운영 ,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연극 공연, 학부모건강리더 및 또래건강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별 ‘아침건강걷기’ 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후 성과보고와 2017년 사업 확대 추진계획 및 「더 건강증진학교」 보건교사의 ‘우수사례’발표, ‘건강과 교육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주도적 아침건강걷기 프로그램은 학부모 건강리더가 함께하고 더 건강증진학교의 꾸준한 실천 노력으로 정착단계에 도달하여 학생 건강증진에 매우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학교 만들기 시범운영 사업은 북부(송탄)지역의 학교뿐만 아니라, 2017년도에는 평택·안중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하여 평생건강 기틀이 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철 기자·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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