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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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04건)
독 도
독 도푸른 물결 넘실대는 동해바다태고적 용암분출로 생겼다는 외로운 섬신라 지증왕 때부터 지켜온 조국의 영토아∼ 감개무량하구나!동...
일간경기  |  2018-04-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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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 서명택의 한시산책] 穀雨雅會(곡우아회)
穀雨雅會(곡우아회) 細雨霏霏滿四澤(세우비비만사택) 가랑비 보슬보슬 사방 연못 가득 차니 種苗沃畓穀香含(종묘옥답...
일간경기  |  2018-04-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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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이돈희의 시집 '한탄강의 노래'
겨울 한탄강 무너질 듯 버티고 있는 주상절리(柱狀節理)에서고독에 울던 부엉새 슬픈 메아리도얼어 버렸다결빙을 거부한 강물이얼음장 밑을 흐...
일간경기  |  2018-04-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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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 서명택의 한시산책] 漢拏新春
漢拏新春 秀麗漢拏春駘蕩(수려한라춘태탕) 滿開油菜暗香新(만개유채암향신) 沙峰月現驅仙境(사봉월현구선경) 西浦煙消與俗塵(서포연소...
일간경기  |  2018-03-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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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 서명택의 한시 산책] 吟擲柶 (윷놀이를 읊다)
正初水落照朝暉 (정초수락조조휘) 擲柶加觴遇好機 (척사가상우호기) 士訪淸溪爭馬板 (사방청계쟁마판) 僧留寶刹掩柴扉 (승류보찰엄시비) 沛顚五...
일간경기  |  2018-03-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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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균형과 조화의 달
슬픔과 고통의 긴 터널 일제 강점에서 광복 73년을 돌아 무술년(戊戌年) 정월 대보름, 여명을 알리는 누렁개 짖는 소리에 눈을 뜨고 찬...
일간경기  |  2018-03-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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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 서명택의 금주의 한시] 元 旦(새해 아침)
當到元朝暖信聞 (당도원조난신문)解氷四澤起波文 (해빙사택기파문)廊連寂寞愚吟客 (랑련적막우음객)庭滿歡呼擲柶群 (정만환호척사군)孝子家門佳歲拜...
일간경기  |  2018-02-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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詠臘寒有感(섯달 추위를 읊다)
詠臘寒有感(섯달 추위를 읊다) 冒寒松柏秀靑枝(모한송백수청지) 紛紛降雪蓋千壑(분분강설개천학) 凜凜凝氷圍一池(늠늠응빙위일지) 黑帝威嚴慄世時...
일간경기  |  2018-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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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먼 수평선은 그리움의 표시
먼먼 수평선은 그리움의 표시-연안부두에서 해를 품어 넘기다 뭍에서 바다를 봤다고 다 본 듯이 말하지 말 것바다에서 바다를 봐도 바다는 다 볼 수가 없고바다는 쉽게 보이는 게 아니다바다를 향하여 함부로 손 흔드는 것이...
일간경기  |  2018-0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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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해 여름은 추웠다바다의 발길질에들창은 찢어졌고해안선 밟고 온 태풍은텃밭을 벌겋게 파헤쳤다아! 비통한 소리물새들의 벌거벗은 몸에선소름이...
일간경기  |  2017-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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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박 민 순(오산시문학회 사무국장) 누나 누나 내 누나지옥을 살러 간 우리 누나 관부선※에 실려 갈 때몰아치던 사나운 폭풍을...
일간경기  |  2017-08-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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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발 고현자구도하는 수도승 같은늘 바닥에 엎드려 낮은 자세하해와 같은 마음으로풍파를 겪어 내는 고행창 닳은 한 발 코 터진 한 짝주름살 숫자만큼 꿰매고 덧꿰매도축축하고 음산한 그곳언제나 묵언 수행말라가는 핏줄 굽이 ...
고현자 기자  |  2017-05-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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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기록
검은 기록 고현자진한 커피 한잔을 마신다알싸함이 목을 강타한다 드문드문 원두를 간다짙게 내린 향기가위부에 비수처럼 내리꽂히지만구태여 고미苦味을 본다브랜드별 카페에서혀를 호강시키기도 하지만구내久耐한 시간만큼찌든 제조기...
고현자 기자  |  2017-05-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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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
벽시계 고현자서슬 퍼런 초침끼니도 잊은 채자정을 넘어가고 있다문턱을 넘어온비릿한 달빛 사이로들려오는거친 숨소리잃어버린 밤엇갈리는 뼈마디의 비명나이를 먹지 않는 맥박은심장 속으로 폭풍처럼 잠적한다적막이 누운 자리천국과...
고현자 기자  |  2017-05-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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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수선화고현자이룰수 없는사랑의 자존고결한 소곡뜰 앞의 겨울비가 따뜻하다한세월 다하여 줄기 끝에 매달린 꿈 이마에 내린 하얀 베일 노란 화관은 고결하고도 도도하다겹겹의 묻어둔 정령땅속에 머물지못한 알뿌리 나선형의 잎을 ...
일간경기  |  2017-04-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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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
서리꽃 고현자빠져나오기 힘든 영혼하얗게 피어난 서리꽃어렴풋한 의식의 그림자맥없이 앉아 있다잎이 지고 앙상한 나무솟아오른 태양빛에희미하게 남은 모습청춘의 한조각일 뿐이다휘돌아온 세월 메말라 버린 가슴속궁핍한 변명의 잔...
일간경기  |  2017-04-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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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내
한밤내 고현자시리도록 차호한 달 서향 창극에 걸터 앉아삐뚤어진 숙운의 발아 지점을 해독을 한다수없이 반복되는 생애늘 비루한 평행선그 곁을 미행하는 천체바라만보는 반쪽짜리 연정일까한밤내그려지지 않는 둥지를 짓고 또 짓...
고현자 기자  |  2017-04-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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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날에 어쩌다 마주친 그대
돌 틈 사이 겸손이 지나친 사람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세 찬바람을 비껴가는 냉이처럼 너도 생존 전략이 있었구나 토종 민들레는 하...
일간경기  |  2017-04-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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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눈꽃 잿빛 무한대의 넓은 공계 차디찬 세력을 만나 빙점에 도달한 연민 땅 위로 떨어지는 하얀 꽃이다 끝없이 쏟아내는 물오른 실루엣온 몸으로 매달린 갈잎 하나창밖이 시리도록 외롭다 온 세상을 떠돌던 물방울기댈 곳 없이...
고현자 기자  |  2017-02-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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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균형과 조화의 달
질서와 균형과 조화의 달- 정유년 정월 대보름 달맞이 기원문 슬픔과 고통의 긴 터널일제 강점에서 광복 72년을 돌아정유년 정월 대보름 ...
일간경기  |  2017-0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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