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현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카드결재 수수료 0.5%를 지원하던 것을 연 매출액에 상관없이 카드결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주민들이 부평e음 전자상품권 사용 시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사용자에게 3~7%의 현장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다. 구는 지난 2일부터 부평e음카드 발행을 시작했다. 구에 등록된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24일 기준 134개소로 인천e음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