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4대 사장에 김재남 본부장이 선임됐다.안승남 시장은 최종 후보에 오른 2명의 사장선임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한 후 지난달 30일자로 최종 임명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일로 연기했고 4일 김 본부장을 최종 선임했다.본보는 지난달 26일자 30일자 등 두 차례에 걸쳐 김 본부장이 전문성이 없는 인사이었으면서도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인정 하는 자’라는 항목에 따라 본부장에 선임됐고 이번 사장 선임 후보에 올라 이 자격요건에 문제점을 지적했었다.시민단체도 “전문성이 결여된 인물을 선발하면 채용과정 등을 수사요청해 적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