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여름방학 전까지며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청은 현장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시 교육청과 구청 코로나19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이동선별진료소 운영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교육 자료를 활용한 연수도 진행한다.연수 내용은 학교 내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시 준비사항, 이동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2일 인천원당고등학교와 검단중학교 두 곳을 연이어 방문하며 ‘학교 현안 해결사’로서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지난달 가석초등학교, 건지초등학교 방문에 이어진 소통 행보다.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한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교의 노력을 격려하고,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첫 방문지인 인천원당고등학교는 그동안의 지원과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밖의 선물을
광명시는 28일 오전 가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함께 코로나19로 90여 일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박 시장은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기쁘다. 시는 학교 개학 안전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준비해 왔으며 열화상카메라가 없는 12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오전 수원 고색고등학교를 찾아 이날 개학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 체계를 점검했다.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급식소와 교실을 둘러본 후 정종욱 교장, 조영범 교감, 김태원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곽태훈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등과 감염병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현황,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 마스크 지원 등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을 설명하며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학부모들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