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조정권고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및 특별종합 대책(특대 고시) 피해기업이 구제를 받게 됐다.7월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도척면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던 ㈜한울상사 등 3개사는 지난해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시에 제출했다. 그러나 시는 환경부의 특대고시 규정에 따라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회송 처분했으며 이에 ㈜한울상사 등은 지난해 8월 시를 상대로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회송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는 지난 6월 시에 “회송통보 처분을 취소하라”고 조정 권고를
인천항만공사는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해운·물류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기업은행과 ‘협력기업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해운·물류 협력 중소기업이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키로 했다.상생펀드는 공사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중소 협력기업 대출 시 일정 금리를 자동 감면해주는 방식이다.이 상생펀드는 만기 1년의 단기 대출 상품으로 6월초 기업은행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8일부터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 대출 지원 규모를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2015년 수원시와 IBK기업은행 협약 체결로 시작된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은 수원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대출 재원을 조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해주고, 금리를 감면해주는 것이다.수원시는 예탁금을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고, IBK기업은행은 100억원이었던 대출 재원을 130억원으로 늘렸다.본사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융자 규모는 총 80억원으로 일반자금 40억원과 일본 수출규제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재해자금 4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자동차정비업(종합 및 소형)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중소기업이다서구는 시중은행(기업, 국민, 신한, 씨티, 농협,
부천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의 애로 해결에 나섰다. 지역 내 제조업체인 (주)오맥스(교육기자재, 신발건조기 생산)가 중국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원재료 수급 불가로 물품제조 및 정부조달 물품 납기 지체에 다른 피해 발생이 우려되자 부천시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부천시 기업지원과 박성태 기업민원팀장 등 2명은 전북 완주에 있는 수요처(한국전기안전공사)를 방문해 기업애로 사항을 전달·협의했다. 구매기관에서는 납기 지연이 제조업체의 잘못이 아니며, 지체상금을 제외하거나 납품기일 연장을 통해 납품업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특별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이 긴급 투입된다.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조업체의 생산 차질과 무역업체의 수출 감소 및 그에 따른 간접 피해 최소화를 위해 6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상환 중인 시설자금도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무역업 영위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업체로서 간접 피해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
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이달 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피해기업신고센터는 안양시 기업지원과(청사 4층)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설치됐다.피해기업신고센터는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팀장과 실무담당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신고와 병행해 운영된다. 시는 사태에 심각성을 감안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도 추가로 신고센터 운영할 것을 협조 요청한 상태다.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피해기업 현황 파악 및 애로
안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인들을 만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10일 시청에서 열린 피해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회장과 심정욱 반월공단총무부서장 협의회장 등 안산지역 기업체 대표 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 내 생산이 중지 또는 지연으로 수입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지금 당장은 재고 부품을 통해 유지는 가능하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큰 피해가 예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내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2월 7일부터 250억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인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대책반을 긴급 구성해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소상공인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자금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특히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음식업, 숙박업, 도·소매업 등을 중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취급 금융기관은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
부천시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경보 격상, 산업통산자원부의 기업별 업무지속계획(BCP) 가동준비 요청에 따라 지역내 기업의 피해 예방을 위해 업무지속계획(BCP)수립을 홍보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피해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기업별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이란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해도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직원관리방법 등을 규정해 놓는 것을 말하며 계획 수립 표준안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소규모 기업이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