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별로 관리하는 방범용 CCTV를 119상황실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게 돼 대형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상황 관리와 대응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19 상황실 지휘‧통제력 강화를 위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재난영상 통합 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가동에 들어갔다. 소방재난본부의 재난영상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영상정보와 소방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으로 통합한 지휘‧작전용 종합상황판이다. 여기에 시‧군 스마트시
범죄 발생 징후를 예측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화 속 미래가 실현될 가능성이 수원시에서 확인됐다.수원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자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정부 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마쳤기 때문이다.지난해 수원시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CCTV와 이상행동 데이터 및 드론 다중관제 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의 실증을
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최신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오탐지를 줄이는 등 실제 관제환경에서 높은 감지율을 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월 27일 오후, 제185회 임시회 폐회 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해 황광용 부위원장·이은진·정흥범 의원이 참여해 화성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내부를 둘러본 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차순임 위원장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보니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요즘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근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