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납세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대형사업장 취득세 사전 안내제’를 추진한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최초 취득 시 표준세율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하고 5년 이내 용도 등을 변경해 고급주택으로 사용 중인 관내 부동산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15억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고급주택의 주된 요건은 개별 주택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중 1구의 연면적(주차장 면적 제외) 331㎡를 초과하거나, 대지면적이 662㎡를 초과하는 경우 또는 1구의 건축물에 적재하중 200㎏ 이상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로서 표준세율(2%)의 5배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중과된다.시는 항공사진 및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과밀억제권역 법인에 부과되는 취득세 중과세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재준 시장은 9월25일 국회소통관 내 회의실에서 고기동 차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돼 정부로 이송됐을 때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 과밀억제권역의 법인에 대한 중과세 폐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50% 감면 혜택 기준을 수도권 6억원, 지방 5억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12월29일 SNS로 주택가격 상승으로 실 수요자의 거래세 부담까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부담을 낮추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이 후보의 소확행 공약 시리즈 중 하나로 이 후보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적용 기준이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 이하의 주택에 머물러있다면서 이 기준을 상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등 실제 공사 계약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적게 납부한 건축주와 시공사 대표 등 10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경기도는 2018년 이후 시·군 세무조사를 통해 확인된 도내 신축 건축물 취득세 과소신고 520건 중 도급금액 누락 43건을 선별한 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도급계약 관련 건축주의 신고서류와 시공회사의 장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건축주가 신축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으면 취득세 납세의무가 생기는데, 이때 납세의무자인
경기도는 12월14일 지난 10월부터 12월4일까지 다주택자 등이 취득한 주택 1만6463건에 대해 취득세 신고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면 위반, 과소 신고 등 관련 사례 567건을 적발, 45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시행된 지방세법에 따르면 1세대 4주택 이상 취득자는 주택 유상거래 시 기존 취득세율(1~3%)이 아닌 일반세율(4%)을 적용받는다.도는 해당 다주택자들의 기존 세율 적용에 따른 취득세 과소 신고 여부와 기존에 취득세를 감면받은 임대주택에 대한 임대의무기간 위반 여부, 상속주택 취득세 미신고 여부
김포시는 지식산업센터 내 취득세 감면 받은 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62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지식산업센터 입주 분양자들 중 취득세 감면받은 부동산 189곳을 실태 조사한 결과,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사업장 62곳을 적발해 감면받은 취득세 2억9600만원을 추징했다.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단서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방문한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사업자와
경기도가 법인·외국인의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추진에 이어 아파트를 매입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가 제대로 됐는지 조사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년간 도내에서 아파트 사들인 5843개 법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취득세 신고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다주택자 규제 회피와 세제혜택 등을 노리고 개인이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아파트를 취득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른 조사로 경기도는 법인의 비업무용 부동산 취득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과세 적용을 통해 아파트 조기 매도를 유도하고 도내 주택시장
경기도가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개정안은 지난 7월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로 서민 실수요자의 세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신혼부부가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4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은 혼인여부, 연령과 관계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누구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가액
인천 중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감면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자로, 취득가액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100%가 감면, 1억5000만원 초과~4억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50%가 감면된다.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주택 취득일이 속하는 년도의 직전년도 소득이 7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원 이하 △취득자의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원(동거인 제외)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이번 제도
공사비를 기준으로 취득세를 내도록 한 제도를 악용해 건설사업자와 계약한 실제 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축소 납부하는 등 불법으로 지방세를 누락한 개인 건축주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서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최근 2년간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 4139건에 대한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해 법령 위반사항 520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35억 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위반 유형은 △공사계약 금액보다 적게 취득세 신고 △공사계약 변경(증액) 분 취득세 신고 누락 △설계·감리비 및 각종 부담금
임대 사업을 목적으로 주택을 분양받으면서 취득세를 감면받은 뒤 자가 주택으로 이용하거나, IT업종 및 제조업용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으면서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이를 임대부동산으로 사용하는 ‘얌체’ 납세자에게 취득세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9년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4천710건의 세금이 누락된 사례를 적발, 총 65억원을 추징했다고 26일 밝혔다.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127건 24억원, 가설건축물, 상속 등 신고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