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최근 겨울철에 접어들어 축산농가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지면서 축사 화재 발생빈도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겨울철 보온시설 보강, 밀폐된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및 콘센트 과열, 전선피복 손상 등으로 화재를 유발하며, 특히 단열 목적의 샌드위치 판넬 및 우레탄의 가연성 물질로 인해 돈사 피해가 7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성시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 집중 추진에 따라, 화재 발생에 취약한 양돈·양계농가 위주로 화재점검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19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준인터미디어트 챔피언 부분에서 입상하는 등 여주시 축산농가(안영삼, 최경림, 경치호)가 13개부분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으로 10월 18 ~ 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ASF와 코로나19로 6년만에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으며, 여주시에선 4농가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393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기록적 폭염으로 대규모 가축 피해 발생 이후 양돈,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냉난방기, 환풍기, 차열페인트 등을 지원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2018년 134만2000두였던 피해 규모가 2022년 10만 3000두로 급격히 감소했다.도는 올해도 취약 농가 2000개소에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25톤을 지원하고 축종별 안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지난해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쉬지 않고 바쁘게 달려온 안성시가 2023~2027년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상생축산업 육성에 따른 마스터플랜을 완성한다.안성시는 전국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동시에 대한민국 축산의 심장부와 같은 곳으로, 과거 오래전부터 축산업이 번성해 수십년간 대한민국 축산을 주도해 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해마다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 간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시정 발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8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지부와 안성축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축산농가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조합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해 축사 악취 저감용 축산분뇨 부숙제(440포)를 전달하고 다각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 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인천시는 FTA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침체된 축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약 74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총 2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가 추진할 주요 축산시책 사업은 축산업 경쟁력 제고 10개사업, 친환경 축산업 육성 7개사업, 축산물 안전성 확보 4개사업, 축산경영 안정 및 저변 확대 5개사업 등이며, 국비(축발기금) 21억7천400만원, 시비 21억3천900만원, 군구비 12억5천300만원, 융자 3억5천700만원, 자부담 15억2천100만원 등 총 74억4천400만원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