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규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초기 단계부터 해당 시장·군수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기존에는 상당부문 행정절차가 진행된 후에 시장 군수의 의견을 묻도록 돼있어 사업취소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는 11월5일 물류단지 조성 희망 사업자가 도에 일반물류단지 지정 요청서를 제출할 경우, 먼저 해당 시·군에 의견조회를 진행한 후 실수요검증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8일 개정된 물류시설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은 물류단지 조성 희망 사업자가 물류단지 지정
비번 날 공장 화재현장을 목격한 소방관이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18일 밤 8시27분께 광주시 도척면 소재 공장에서 트래킹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비번이던 광주소방서 곤지암119안전센터 소속 김명현 소방사는 처갓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인근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화재현장에 뛰어들었다. 김 소방사는 주변에 있던 시민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공장에서 사용하던 냉각수를 활용해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초기
양평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2020’사업과 ‘2020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경기도 마음건강케어 2020’사업은 소득기준 확인 후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의 단계로 치료비와 사례관리를 제공한다.첫 번째 케어는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지원하고, 두 번째 케어는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
부천소방서는 지난 12월19일 오전 7시11분께 원종동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진화에 성공하며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거주자인 김모씨는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주택 내 구비된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현장으로 진입해 3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강신광 서장은 “초기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고 있는 만큼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