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1월18일 수원시 환경관리원과 청원경찰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사 방호와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청원경찰과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정 의장은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쾌적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 불편을 감내하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 각자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군구 청원경찰들이 보수 산정 시 민간유사경력 인정이 안돼 사기저하가 우려되고 있다.3월21일 인천지역 일선 군구에 따르면 10개 군구의 청원경찰의 보수 산정 시 경력은 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경력만 인정된다.현행 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1조에는 제1항 청원경찰로 근무한 경력, 제2항 군 또는 의무경찰에 복무한 경력 등이 있다.또 제3항에는 수위·경비원·감시원이나 청원경찰과 비슷한 직무에 종사하던 사람이 해당 사업장의 청원주에 의해 청원경찰로 임용된 경우 그 직무에 종사한 경력도 해당된다.제
성남시 소속 공무원이 의식불명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박수를 받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해오름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김창래씨이다.3월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창래씨는 응급환자 발견 후 119 구급대 도착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호흡정지를 막고 고귀한 생명을 지켰다.이날 비번이었던 김창래씨는 가족과 함께 귀가 중이던 오후 6시께 중원구 중앙동에 위치한 롯데캐슬아파트 101동 놀이터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을 발견해 곧바로 환자의 마스크를 벗기고 맥박을 체크했으나 맥박이 뛰지 않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에 맞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입하는 24시간 순찰을 맡게 될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이 이달 말 실무에 투입된다.안산시는 11월5일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 6명을 채용하고 지방경찰청장의 임용승인을 거쳐 이달 말 임용한다고 밝혔다.무도단증을 모두 보유한 채용자 중 일부는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등의 군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역 태권도·유도 선수 출신도 포함돼 있다.이들은 앞으로 경찰 및 자율방범대·로보캅 순찰대 등과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일선에서 근무하게 된다.채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