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 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
양평군에 최초로 ‘청년공간’이 생긴다.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G-TOWER를 임차해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 지상 2개 층의 연면적 350㎡ 규모로 공유주방, 휴게공간, 취업공간, 크리에이터 교육장, 1인 방송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원, 경기도, 청년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영상 상영을 하고, 청년단체에서 센터 내 물품과 다과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을 주도하며 눈길을
인천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청년모임 지원 사업에 선정된 13개 팀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청년모임 지원 사업은 지역 이슈와 관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3인 이상 청년모임(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활성화, 취창업, 기타)을 대상으로 청년모임 활동비 지원, 성과물 홍보, 네트워킹 지원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 대상 모임에는 지역과 사회에 대한 주제로 활동하는 청년 모임 6개 팀과 취·창업 및 창작 활동 모임 7개 팀이 선정됐다. 지
인천 부평구의 청년공간인 ‘유유기지 부평’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차준택 구청장은 2월5일 갈산역 인근 부평산업단지 내 남광센트렉스 1층에 위치한 ‘유유기지 부평’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구는 당초 ‘유유기지 부평’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많아 1일 개소식과 초청강연을 통해 청년들과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바로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청년공간 인천유유기지’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