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앱 사용이 급증하자 소상공인의 중계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차 확대 사업에 참여한다.‘배달특급’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공 디지털SOC 사업’의 일환으로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개시되면 기존 민간 앱의 최대 12.15%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2%대로 대폭 낮아지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또한 지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2020 안산시 인도 화상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10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020 안산시 인도 화상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의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된다.14억 인구 거대시장인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인도는 최근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의 국경분쟁을 계기로 반중정서 확산과 함께 탈중국화를 시도하고 있어 인도 시장진출을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5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했다.동영상은 김 시장이 시장실에서 북극곰과 남극펭귄 탈을 쓴 캐릭터와 ‘안성시는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언한다!’고 선포하는 내용으로 행사 말미 선언 퍼포먼스에서 70여 개 시군구 지자체장의 선포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대응 ·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이 5일, ‘환경의 날’을 맞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초자치단체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세계문화유산 장인박람회’에 참가했다.이천시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문화유산 장인 박람회’에서 이천 도자기 장인들의 도자기 제작 시연을 선보여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올해는 이천시 문화예술과 심관보 과장을 단장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