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안승남 시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하며 안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방송을 하다 구리시로부터 자동차관리법위반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던 ‘함께하는 사회 대표’ P씨가 각각 무혐의와 각하 처분을 받았다.P씨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차량에 ‘코로나 위기 속 집단 술판 재 정신인가’ ‘음주운전 보좌관 재임용 웬 말이냐’, ‘락스 유령업체 특혜의혹’ 등 안시장과 관련된 내용의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확성기를 이용해 안시장의 사퇴를 외치다 구리시로부터 고소를 당했었다.P씨는 이에 앞서 구리시로부터 소음진동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돼 5회에 걸쳐
안승남 구리시장이 ‘코로나19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고시’를 한 그날 저녁, 예방수칙을 어긴 채 단체와 함께 집단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이율배반적 행정을 펼쳤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7월10일, 안 시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 87조제2항 및 시행규칙 제21조에 의거코로나 19 재난 안전관리 기여,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련 신고 등의 공로자에 대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고시했다.구리시 고시 2020-88호로 명명한 이 고시엔 안전위험요소 개선에 뚜렷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안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