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침수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시는 4월11일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설치를 4월에 시작해 6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침수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감지기(센서)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 시는 △시시티비(CCTV) △진입금지 안내 전광판 △진입차단기를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기위해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시는 2월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9월 중 침수 위험도 높은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사다리를 설치한다.수원시는 8월31일 9월 중에 화산지하차도, 장안지하차도, 고색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지하차도 벽에 설치된 핸드레일을 잡고 이동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비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지하차도 밖으로 대피할 수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세류지하차도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8월7일 오전 8시8분께 세류동 세류지하차도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차량 2대에 불이 붙었으나 자체 진화됐고 사고 차량 탑승자 7명도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관리의 지하차도 7개소를 긴급 안전점검한 결과, 배수펌프 등 주요 점검 항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 담당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하차도 7개소를 대상으로 △배수펌프 운영 실태 △침수위험도 점검 △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 관리의 지하차도 7개소는 △화성 숙곡, 천천 △안성 고은 △남양주 동연평, 용신 △파주 법원, 오산이다.특히 하천에 인접한 지하차도 3개소(화성 숙곡‧천천, 파주 법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지하차도를 달리던 사다리 차량이 지하도 천장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월1일 오전 8시20분 께 부천시 심곡동 소재 소명지하차도 부천역에서 역곡역 방향으로 달리던 공사용 사다리 화물차량이 안전 부주의로 높이 3.5m의 지하차도 천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다행히 운전자 A (남, 60대) 씨는 다치지 않았지만 포터 차량에 부착된 사다리가 천정과 끼어 차체를 절단하는 바람에 차량과 지하차도 피해가 발생했다.또 사고 처리 때문에 소명지하 차도 양방향이 통제되면서 한 때 교통체증도 빚었다.경찰은 운
6일 새벽 집중호우로 부분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수원시 5개 지하차도(율전·정천·세류·세평·화산지하차도)가 정상복구 돼 6일 오전 6시22분~7시35분 사이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6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수원지역에는 108.7㎜의 폭우가 쏟아져 오전 5시50분 정천지하차도를 시작으로 6시15분 세류지하차도까지 5개 지하차도가 부분침수 됐다. 경찰·소방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을 통제했고, 긴급복구작업이 이뤄졌다. 정천지하차도(6시22분)를 시작으로 율전지하차도(6시34분), 세평·화산지하차도(6시46분), 세류지하차도(7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공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이 본격화 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인천경제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이번 용역을 맡은 (주)수성엔지니어링, (주)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인천경제청에서는 타당성평가 용역 결과, 현재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이 약 2만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약 7만1천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인천 검단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17일 시작됨에 따라 이 일대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인천시는 17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총길이 840m에 지하차도 왕복 4차로를 포함해 왕복 8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공사가 완료되면 봉
배다리 지하차도 지상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8월 구성된 민간협의체위원들이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모여 2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어떻게 하면 지상부지를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에 들어간 것이다.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향후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하기에 앞서 모여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 진행될 회의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회의는 한 달에 2회(매월 1,3주 월요일) 열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