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807억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경기도는 2월14일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2) 의원은 11월10일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중장년농업인은 청년농과 고령농 사이에 끼여 각종 정책지원에서 소외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기도는 현재 농촌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농업인’을, 영세·약자농업인 보호를 위해 ‘고령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실제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농 지원 정책 가운데 △농업마이스터 청년CEO 과정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40세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경기청년스마트팜 △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1월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급한 지원 대책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유치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여러 차례 사립유치원과 정담회를 실시하여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
안산시가 시민시장 5일장 폐쇄로 생계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상인단체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에 따라 지원 대책도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민시장의 전체 점포는 이날 현재 383개로 의류, 음식, 농·축산판매 공산품 점포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226명의 상인이 영업 중이다.5000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지난해 시민시장 바로 인근에 재건축으로 들어서면서 그동안 큰 문제로 공론화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체육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면서, 특히 열악한 조직과 예산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체육부서의 실상을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체육정책 마련을 위해선 근본적인 조직과 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황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체육과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도내 체육시설 및 관련 종사자들이 집단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 밀접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을 권고한 정부방침에 협조하기 위해 자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추민규(더민주당, 하남2)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과장과 경력단절 학부모 대상의 스포츠강사협회와 사후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남시 경력단절 학부모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번 면담은 추 의원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는 점과 경기도 측의 예산 지원이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제안을 듣는 자리였다. 경기도 원춘희 체육과장은 “무엇보다 경력단절의
양평군은 27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및 ㈜정우계육, 광이원과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17년 11월 구성된 ‘양평군 인구정책 두물머리 협의체’의 협약기관으로, 해당 협약을 배경으로 이번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 따르면 올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기 이상 출산·입양가정에 가정당 11만5천원 상당의 축하선물세트를(유기농과자세트, 국간장(산모미역국용), 키즈배즙과 사과즙, 닭갈비 등) 지원하게 된다.축하선물세트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창대산업, ㈜정
경기도와 경기화장품연합회가 도내 뷰티산업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시설 국제규격 인증부터 제품개발까지 지원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지원 사업’과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사업’을 시행, 참여 중소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우선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지원 사업’은 주요 수출 대상국 수출 인허가 시 필요한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 및 인증 비용을 최대 1천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사회단체장 등과 잇따라 만나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고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한대희시장은 12일 시청사에서 김장곤 산본시장 상인회장 등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전달받은 뒤 시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한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하지만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이에 앞서 11일에는 김
안산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책과 예방책을 담은 쌍방향 종합대책을 마련, 코로나19 상황종료까지 지역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 사태가 잇따르자 시는 지역내 상인회 12개에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 평상시보다 방문고객이 절반이상 줄었고, 매출액도 큰 폭으로 줄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상담센터 운영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안산화폐 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