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마다 막말 논란으로 후보를 교체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들도 고성과 막말을 쏟아내는 상황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의원 자질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는 8월11일 정담회실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부터 (사)한국갈등학회와 함께 연구를 시작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의 내용을 점검 및 보완하고자 마련된 회의이다. 연구에 참여하는 (사)한국갈등학회 이승모 교수는 “국회와 비교하여 지방의회는 지위, 권한, 내부기관 구성, 신분, 의정활동 지원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기에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향후 국회사무처와 지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는 6월23일 영상회의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권한과 의정지원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며 “국회의원은 총 9명의 보좌진을 구성해 정책, 정무,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조력을 받고 있으나, 지방의원은 최근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돼 의원 2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의 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호소 이재명 후보가 현직 도지사로 있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및 도의원 110명이 대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경기도 31개 시․군 및 도의원들은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앞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식을 갖고 “국민 모두에게 승리를 안겨줄 후보, 민주당의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로 민주정부 4기를 이을 적임자,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검찰의 고발사주와 같은 부정한 권력의 카르텔 등 기득권 세력의 특권동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