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0월1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단풍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가을철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방역수칙에 대해 설명했다.단풍철 산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다면 산악회나 야유회 등을 통한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집 근처에서, 가족 단위로,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또 산행 중에는 2m 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 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20일 이후 초·중·고등학교 본격 개학을 앞두고 도내 학교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전국 식중독 월별 발생현황’에 따르면 개학 전인 2월에는 월 평균 38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개학 후인 3월에는 월 평균 1528명으로 4배 이상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인 5월에 개학하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의 경우 올해 1~4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돌봄 교실, 대학교 등의 집단 급식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