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종류의 수상레저기구를 법의 테두리 안으로 포함하기 위해 10월30일 자로 ‘수상레저기구의 종류에 관한 고시’를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제정 고시는 지난 6월11일 전부개정된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 23종(동력 7종, 무동력 16종)과 유사한 수상레저기구를 해양경찰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하는 위임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력 서프보드, 리버버그(노를 대신하여 오리발 형태의 장비를 손과 발에 착용하고 튜브 재질의 버깅을 이용해 래프팅을 즐기는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분당과 고양, 평촌 등 1기 신도시들이 재건축이 가능한 준공 30년이 지나며 노후화 되고 있으나 지난 7월 정부의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 불가 결정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0월29일 오후 4시부터 군포문예회관에서 국제회의장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1기 신도시, 30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지역 정치인인 심재철(안양시)
경기도가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기존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지난 1월8일 ‘기본주택 분양형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건의(안)’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달 17일 ‘경기도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 분양형’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파주시는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지금까지 30세대 미만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은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다.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대상이며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80%(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비가 5
평택시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가 국방부 ‘군 소음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 피해 주민들에게 유리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평택시는 27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소속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19년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 소음법)과 관련, 국방부에서 마련한 시행령·시행규칙 안에 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영주(무소속, 양평1) 의원이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이영주 도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출현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한 새로운 노동형태가 확산되면서 플랫폼 노동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플랫폼 노동자는 일반적인 노동자가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의 성격을 모두 가지는 특정 서비스 공급자로 간주되는 등 정의상 어려움이 있어 기존의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고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
1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으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군지협)가 결의문을 발표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군지협은 10월2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연석회의를 열고, ‘군 소음법 제정 촉구 대정부 결의문’을 발표했다.군지협은 “정의와 공평 부담이라는 사회적 대원칙의 복원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법을 조속하게 제정해야 한다”며 중앙·지방정부,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협의체인 ‘군 소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요구했다.충남·경북·경기·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