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21일 외국인들에게 남북 분단 등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인 역사 탐방’ 행사를 열었다.행사에 참가한 IFEZ 거주 외국인 30여 명은 임진각, 제3땅굴, 통일촌 등 DMZ(비무장지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19 이전에 DMZ 역사탐방 행사의 인기가 높았고 거주 외국인들의 꾸준한 문의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남
파주시는 3월3일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계획 및 기본·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파주시는 연간 60만명이 방문하는 제3땅굴 일원(4만㎡)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역사를 배경으로 지역적 정서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제3땅굴의 공원조성계획 결정 △지형현황측량 △재해영향평가 △산지전용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문화재지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