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생안정을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동환 시장은 5월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재정 신속집행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고양시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분야”라면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챙겨달라”고 독려했다.고양시의 올해 신속집행 예산액은 1조4530억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은 61.8%인 8,780억원이다.이 시장은 이날 먼저 “신속집행은 사업의 추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이지만, 부서별
인천시는 지난해 419억원의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인센티브제도는 의료급여비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관리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재정관리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시도별 목표치(5년간 연평균 증가율) 대비 재정 절감 △그룹내 목표액과 집행액 비율 차이 △국비 매칭 지방비 편성여부 등을
성남시가 2021년도 예산을 재정 공시했다.성남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1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2월 말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 공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440억원 감소한 3조4642억원이다.이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이하 유사 지자체)의 예산 평균 2조5735억원보다 8907억원(35%) 큰 규모다. 성남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3507억원이다. 이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1조3760억원(59%),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성남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지자체에 비해 36% 크고, 자체 수입은 4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결산기준 지방 재정 운용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공시 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는 전년 대비 2952억원(7.4%) 늘어난 4조2708억원이다.이는 인구 50만명 이상인 15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이하 유사 지자체)의 재정 평균 3조1345억원보다 1조1363억원(36%) 큰 규모다.성남시 전체 재정 규모 중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1조44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월17일 현재 신속집행 대상액 4184억원의 21%인 889억원을 집행했다. 시는 올 6월 말까지 2802억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도 258억원을 집행했다.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관련 입찰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선금 지급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적격심사는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있다. 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