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남동구가 최근 문화재청에 장수동 은행나무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구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올해 은행나무 지정조사에서 장수동 은행나무의 생육현황과 지정 가치를 검토한 끝에 남동구에 천연기념물 지정과 관련한 지자체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구는 앞서 2012년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했으나 당시 역사적 문화 등의 자료 부족으로 무산됐다.하지만 이번에는 문화재청이 장수동 은행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를 먼저 확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앞차를 추돌해 불이났다.10일 인천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근에서 장수IC 방향으로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K7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반떼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 7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관계자는 "아반떼 차량운전자가 네비게이션을 작동 중 앞 차량을 보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