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광역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의회 내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0월12일 전격 출범했다.‘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장현국(민주당·수원7) 의장은 1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 및 위촉식’를 열어 구체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위원회 운영에 공식 착수했다.위원장을 맡은 장현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 높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9월 9일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국협의회 염태영 대표회장(수원시장)과 황명선 상임부회장(논산시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권과제가 광역정부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의 표명과 함께 기초정부가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와 관련해서 염태영 대표회장은 제1단계 재정분권 추진·자치경찰제의 도입·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제2국무회의 관련) 등 기초정부를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