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시·도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한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지난 10월17일부터 가을과 환경을 주제로 한 '가을숲 JAJA SO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숲 JAJA SOOP'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계절마다 운영하는 포토존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휴양림의 모습을 보여주며 방문객과 숙박객의 재방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팜파스, 수국, 장미 등 가을색을 가득 담은 ‘가을 숲 house’ 포토존 △한가로이 책을 읽으며 가을 숲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책방’ △지구와의 상생을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반려 빗자루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시는 9월3일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에 캠핑과 등산, 휴양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자연 휴양림이 생긴다.옹진군은 2022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덕적면 진리 비조봉 일원(약 12ha)에 덕적도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덕적도는 인천에서 여객선이 하루 2~4회 정도 왕복 운항해 접근성이 뛰어나 섬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섬으로 옹진군은 낚시, 갯벌체험 등의 해상관광과 연계된 캠핑과 등산, 휴양시설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장정민 군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군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산림휴양시설
경기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휴관 중이었던 도내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2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맞춰 위험도가 낮은 야외공간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의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앞서 도는 산림휴양시설이 평소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지난 2월 말께부터 일부 해당시설들을 휴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에서는 자연휴양림 17곳과 수목원 19곳 등 총
용인시는 21일 코로나19 위기로 폐쇄 또는 이용금지했던 공공시설 중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실외공간과 실외 공공체육시설, 공원 내 체육시설 등을 오는 2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감염병 우려로 고조된 시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연결성 복원을 위한 중간단계 연습을 위해서다.백군기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수출을 해야 하는 나라로서 세계 각국과의 연결성을 복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