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하천문화연구회’는 17일 '수달보호 정책을 통한 하천보호문화 발전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지역의 자연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하천생태계 보호문화 및 수달보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구진들은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건강한 수환경의 지표종이자, 하천 생물다양성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하천생태계 핵심종으로서 수달 보호환경 조성은 곧 생태하천문화 향상으로 이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