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서울,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최근 스타벅스 관련 지역 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시설 임시 휴관 등의 조치를 16~30일 2주간 시행한다. 시는 16일부터 노인·장애인 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총 420개 시설의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추후 상황 호전이 없을 경우 휴관을 2주 더 연장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내 전체 공공체육시설(실외 22개소, 실내 13개소)도 30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중앙도서관 등 공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무인도서관 운영, 예약도서 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대체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도내 공공도서관은 23일 구리시 도서관의 임시휴관을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전까지 모든 공공도서관이 휴관하게 된다.이에 따라 도는 도서관 이용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무인도서관 53곳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도서 신청을 한 후 도서관에 가서 소독한 도서를 방문 수령하는 ‘예약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예약도서대출서비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기관, 경로당 등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정부위기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재활서비스기관 4곳 등 다중이용시설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특히 노인, 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면 면회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설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 내 경로당 4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임시휴관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 3곳, 노인사회복지관, 장애인사회복지관, 경로식당 2곳, 실버케어센터, 청소년문화의집 3곳,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15곳이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오산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기도 내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지난 4일 긴급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및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1만62곳에 대한 임시휴관을 시군에 권고했다고 6월3일 밝혔다.이는 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시군에서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임시휴관을 자체 검토한 바는 있으나, 경기도 전역에 대한 임시휴관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시휴관 권고 대상시설은 노인복지관 62곳,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