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1월30일, 경기도 감사를 거부하며 저항하고 있는 같은 당 소속의 시장과 공무원들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배포해 이율배반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더욱이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찬성의원들이 일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으로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민주당 박은경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참석의원 9명 중 상당수가 성명서에 대한 반대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반대의견을 개진한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논의해 시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