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계적인 자동차 선루프 제조기업인 ‘인알파 루프 시스템즈’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화성시 장안1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최첨단 자동차 선루프 제조시설’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투자규모만 2천만 달러 수준에 달하는데다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성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요르그 부하임(Joerg Buchheim) 인알파 그룹 회장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박세현 인알프코리아 대표이사, 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