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남자 핸드볼팀 감독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하남시가 후속조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선수들에 대한 2차 피해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은 최근 실시된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핸드볼팀 사태의 본질은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보다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영아 의원은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적극적으로 감독에 나서야 할 주무부서가 컨트롤 타
하남시의회 이영아(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은 6월9일 식품위생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부실운영에 대한 시의 개선 노력의 의지가 없다고 질책하고 민간위탁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이영아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직원관리 소홀과 출퇴근 조작 등 전반적인 부실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후속 조치를 따져 물었다.출퇴근 문제와 관련해 식약처에서 출퇴근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는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