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성중 국회의원과 정미경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해 당대표 선거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박성중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1월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강조하며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박성중 의원은 그가 속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좌파 방송 등 미디어 개혁없이 윤 정부의 성공도 총선 승리도 없다.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감시해야 할 과방위에 민주당 최고위원이 4명이나 소속돼 있지만 국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월13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시설현황과 교인명단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역학조사라고 볼 수 없다"며 "역학조사 자체라기보다는 자료수집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두고, 일부 자료를 누락했다고 해서 방역활동 방해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이 총회장이 혐의를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2월 대구지역
경기도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등 6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가평경찰서에 고발했다. 4월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은 4월 5일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등’ 조치를 내린 가평군 청평면 잠곡로 소재 신천지예수교 시설에 무단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신천지가 평화박물관 건립 공사를 하는 부지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이 총회장 일행이 4월 5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설 내부 관리와 식목 등의 목적으로 폐쇄 시설을 무단출입한 후
성경의 예언이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선포하는데 주력해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7일 전국 목회자들을 상대로 말씀집회를 개최하면서 올 한해 ‘실상복음’ 전파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날 400여 명의 목사와 전도사, 교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목회자 초청 말씀집회’는 지난 10월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진행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 두 달여간 이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 7차례의 말씀대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