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주요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이 1038개에서 1100개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지원대상은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 가입자 중 환자가구,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자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질환 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호흡보조기‧기침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의원은 17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국가유공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무공수훈자나 재일학도의용군인과 같이 국비의료지원 대상자가 아닌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은 보훈병원 외에도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병원비를 감면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비 감면 기준 연령을 75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어 다수의 고령 유공자들은 전국 6개에 불과한 보훈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
경기도가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제도를 제대로 몰라 못 받는 위기도민이 없도록 현행 퇴원 전 신청해야 하는 기준을 퇴원 후 30일까지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도는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제도의 완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긴급 복지지원법’ 시행령의 개정을 건의하고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침개정을 위한 사회 보장제도 변경협의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긴급복지 의료지원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1억6000만원 이하 가구(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중위소득 90% 이하 재산 2억8400만원 이하 가구) 중 중한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