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고양] 고양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총 16억원 규모의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상은 지난 6월 시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후, 공고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유흥시설 등 총 800여 곳이다.앞서 시는 집단감염이 확산된 6월26일부터 노래연습장 550여 곳, 코인노래방 45곳에 시 자체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라는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 유흥시설 180여 곳도 7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토록 했다.현재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은 집합금지가 해제됐으나, 유흥시설은 7월
성남시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유흥시설 방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1일 이후 지역 내 노래연습장 506곳, 유흥·단란주점 489곳 방문자 및 종사자가 대상이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 자도 포함된다.단, 코인노래 연습장은 제외된다.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최근 노래연습장·유흥시설 11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차 방문 및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불특정
클럽발 코로나19 발생이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 경기도내 전 유흥주점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문을 닫은 유흥업소들의 업주와 종사자들이 생계에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안양시가 이들 종사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유흥업소 건물주들이 ‘착한 임대료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는 안양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9일과 10일 전달했다.‘착한 임대료운동’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범정부차원의 캠페인이다.이번 서한문은 안양의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안양1번가, 인덕원역, 평촌역, 범계
고양시는 5월23일 경기도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 180개소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집합금지 행정조치는 최근 수도권 클럽 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한 사실 상의 유흥시설 영업중단 조치로 시에서는 4개 점검반을 편성, 경찰과 합동으로 전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하고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시는 지난 1주간 집중 점검 결과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안산시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도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이던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404개소의 영업 및 이용
김포시가 5월 10~24일 2주간 지역내 117곳의 유흥주점 및 콜라텍 등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명령 이행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지사의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태원 클럽의 코로나19 집단발생 이후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앞서 김포시는 집합금지 명령 발표 당일인 5월 10일 즉각 영업주들에게 관련사항을 문자로 안내했다.이어 경찰과 함께 지역의 모든 유흥시설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 안내문을 전달하고 업소 전면에 출입금지 명령서를 각각 부착했다.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유흥시설 영업주는 감염병예방법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범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주점에 대한 점검을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점검 대상시설은 유흥주점 90개소, 단란주점 56개소로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여부, 노래용 마이크 커버 교체, 이용객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구는 점검에 앞서 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손소독제와 집기류 소독을 위한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기도 했다.점검결과 대상
안산시는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영업주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최근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정부의 운영 권고사항을 전달해 왔다.영업주들의 모임인 관련 협회는 지난 26일 시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흥시설 등 영업소 대표 및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업소 운영제한 조치명령에 따른 것으로, 춤추는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1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는 참석자들에게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 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지켜야 하는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의 준수사항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