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미추홀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인 '골-KEEPER'참여를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설치된 8만8천여 수도수용가를 관리하는 중부수도사업소 수도검침담당자 36명이 장기체납자 및 0톤 수용가 등 숨어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수도검침담당자는 3개월 이상 수도요금이 체납됐거나 장기간 공가 등의 사유로 수도 사용량이 없는 사각지대의 취약세대 등을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